히비스커스 효능 및 부작용

카페인이 없고 비타민C가 풍부해 천연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히비스커스(Hibiscus)는 아욱과 히비스커스 속 열대성 상록 관목을 통칭하는 말로 동인도와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재배됩니다. 여름에 꽃을 피우며 다양한 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집트의 고귀한 여신인 히비스와 닮았다는 의미의 이스코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이집트의 아름다운 여신인 히비스와 닮았다는 의미를 지닌 꽃으로 화려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히비스커스에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 비타민 A, B, C, 칼륨, 탄수화물, 구리, 아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꽃말

두 가지 꽃말이 알려져 있습니다.

1. 신장 질환 예방

히비스커스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롤, 구연산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체내의 불순물을 배출하여 원활한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그 때문에 요산 배출 및 신장 결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다이어트 및 성인병 예방

히비스커스는 몸속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카테킨, 하이드록시시트릭산, 히비스커스산, 길산 등이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는 식습관이 있는 한국인에게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고 체내 지방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히비스커스를 섭취했을 때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으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피부 미용

히비스커스에는 다량의 비타민 A, B, C와 안토시아닌의 성분으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멜라닌 색소에 의한 색소침착을 억제해주며, 염증을 완화해주어 기미, 잡티를 개선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여 탄력을 유지해줍니다.

4. 면역력 강화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같은 질병에 노출되어있는데 히비스커스는 소염작용을 하고, 항박테리아, 아스코르빈산 성분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5.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폐물 제거에도 효능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히비스커스는 꽃을 말려 수분을 제거하여 말린 잎을 우려내거나 따뜻한 물에 분말을 섞어 물과 차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분말을 요거트, 우유에 섞어 마시거나 샐러드, 빵 음식에 뿌려서 섭취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히비스커스 티백을 구해 밥을 지을 때 히비스커스 물을 사용하기도 하고 카페인이 없어 수시로 마시기도 합니다.

① 이집트에서는 히비스커스를 음료를 만드는데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② 잼이나 향신료, 스프, 소스 또는 가루 형태의 분말로 먹는 법도 있습니다.

③ 티백을 우려내서 차로 마시는 방법 – 따뜻한 물이나 차가운 물에 히비스커스 티를 넣은 후,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레몬 등으로 맛을 조절하여 음용할 수 있습니다.

④ 탄산수에 넣어 드셔도 향이 좋아 색다른 맛과 기분을 주어 좋습니다.

① 히비스커스는 다소 신맛이 나기 때문에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 속이 쓰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②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③ 당뇨환자라면 혈당을 낮출 수 있어서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④ 신장, 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저혈압,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⑤ 히비스커스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배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지만 자궁수축을 유발하기 때문에 임신 중인 임산부는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