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가지과 속하는 식물 또는 그 열매를 토마토라고 합니다. 남아프라카가 원산지로 16세기 초반 멕시코에서 유럽으로 전해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따뜻한 기온과 많은 햇빛을 요구하기 때문에 유럽 북부에서는 주로 온실에서 기릅니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하는 귀화 식물입니다. 한해살이풀로 노란색의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7-8월에 익습니다. 열매는 대부분 수분이며 카로틴과 비타민C가 많습니다. 날것으로 쓰거나 요리해 먹으며 가공요리나 절입의 재료로 쓰입니다.
※ 매일 토마토를 챙겨 먹어야 하는 7가지 이유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거보다 요리해서 먹으면 토마토의 산화 방지제와 리코펜 성분이 증가해서 항산화 능력이 강화된다. 매일 토마토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건강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섭취하는 음식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
①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음
- 비타민 (A, C, K, B6, 엽산, 티아민) 풍부
- 미네랄 (칼륨, 망간, 마그네슘, 인, 구리)
- 식물성 단백질
② 심장에 좋음
- 토마토는 칼륨, 비타민 C, 콜린(비타민 B의 일종) 뿐만 아니라, 다량의 섬유질도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줄여줌.
-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며 허혈성 질환과 연관된 위험을 예방하는데 이상적임.
-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혈중 위험한 트리글리 세라이드 수치를 낮춰줌.
③ 담배의 영향을 해소함
토마토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성분은 쿠마르산과 클로로젠산이다 이 성분은 체내 생성되는 니트로사민을 약화 시킴
④ 소화 건강을 개선함
정기적으로 토마토를 섭취하면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정화 및 해독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또한, 토마토의 섬유질 성분이 소화 근육의 연동 운동과 위액 분비를 자극한다.
⑤ 비뇨기 감염을 줄여줌
정기적으로 식단에 토마토를 추가한다면, 요로 감염에 걸리는 위험이 감소할 것이며 더 빠르게 완치된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또 토마토에는 다량의 수분과 칼륨이 포함되어 체내 과도한 수분, 염분, 요산, 등 독소 제거 및 배뇨를 촉진합니다.
⑥ 시력을 관리에 도움 줌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A는 시력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시력 감퇴를 예방하는데 매우 좋다.
비타민 A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로서, 유리기의 부작용과 맞서 싸우며 조직의 건강 상태를 관리한다.
⑦ 피부가 건강해짐
토마토를 섭취하면 더욱 탄력 있고 밝고 젊은 피부를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치아 역시 건강해지며 윤기 나는 모발을 가지게 될 것이다.
토마토 즙은 모든 유형의 화상, 특히 햇볕으로 인한 화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노화 방지 및 치료를 위한 수제 팩을 만들고 싶다면, 팩을 만들 때 토마토를 넣어보자.
토마토는 피부를 관리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이다.
※ 토마토 먹는 방법
1.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는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덜 익은 파란 토마토를 수확해서 익힌 것보다 완전히 붉게 익은 뒤 수확한 것에 더 풍부하다. 대개 토마토는 덜 익었을 때 수확하여 후숙 과정을 거친 뒤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구입할 때는 가능하면 붉게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2. 삶거나 끓여서 먹는다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되어 양이 증가하고 흡수율도 더 높아진다. 토마토를 삶거나 끓이는 등 가열하면 생것보다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4배 정도 증가한다. 그러나 열에 약한 비타민 C가 파괴되는 단점이 있으므로 유의할 것. 비타민 C 섭취는 포기하더라도 항암 효과와 노화 방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코펜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익혀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
3.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영양 최고
토마토는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익힌 토마토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생토마토를 그냥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 성분을 9배 이상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4.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먹는다.
토마토를 과일처럼 즐길 때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은 체내에서 분해될 때 토마토 속의 비타민 B를 소모시키므로 주의할 것. 설탕보다는 소금을 약간 곁들이면 토마토의 단맛이 살아나고 소금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토마토 속의 칼륨과 균형을 이루어 영양 흡수를 손쉽게 해 준다.
5.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에 영양 풍부
일반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 C, 비타민 B, 리코펜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며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더 높고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 영양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일반 토마토는 파란 토마토를 수확하여 붉게 만드는 후숙 과정을 거치지만, 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은 다음 수확하므로 더 많은 리코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토마토 보관방법
토마토 보관방법은 꼭지가 아래를 향하게 서로 겹치지 않게 보관해야 하는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둬야 한다. 냉동 저장을 할 때는 1~2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다.
※ 토마토 부작용 및 주의점
토마토를 과다 섭취할 경우 구토, 복통, 독성에 의한 설사, 흡수율 저하 등이 발생한다. 토마토 성질은 차갑다. 몸의 냉증이 있거나 냉방병에 자주 걸리는 체질이 먹는 경우 복통과 배탈 등 배앓이를 할 수 있다. 토마토 하루 권장 섭취량은 방울토마토나 대추 방울토마토는 15개, 일반 토마토나 찰토마토, 짭잘이 토마토, 황금 토마토의 경우 하루 2개다.
첫째. 토마토 초록색 씨는 가려움증을 유발해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둘째. 토마토는 오이류처럼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 냉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덜 익은 토마토에는 감자의 싹에 있는 독성분과 같은 솔라닌이 포함돼 있어서 잘못 섭취했을 경우에는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토마토 섭취 후에 전신마비를 불러올 수 있다.
넷째.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토마토 섭취를 자제를 해야 한다. 강한 산성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킨다.
다섯째. 흠집난 토마토는 600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서식하기에 날로 먹지 않는다.
여섯째. 라코펜의 성분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