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배 효능 8가지 및 섭취 시 주의점

돌배(산돌배)는 야생에서 나는 배로써, 일반 배보다 크기도 상당히 작고, 껍질은 거칠고 못생겼습니다. 신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맛은 달고 약간 신맛이 있습니다. 돌배 먹는 법은 말린 돌배로 돌배 차를 만들어서 식수 대용으로 마셔도 되고, 효소, 술, 즙, 엑기스등으로 먹어도 됩니다.

돌배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입니다. 각지의 산지에서 자라고, 돌배의 꽃은 흰색으로 개화시기는 4~5월이며, 지름 3~3.5cm가량 되며, 열매는 둥글고 지름 3~4cm가량 되며, 9~10월에 황색으로 익게 됩니다. 수확시기는 8월 말~9월 말입니다.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 시기인 돌배는 일반 배에 비해 떫고 신맛이 특징인데요. 주로 생과로 섭취하거나 즙의 형태로 먹는 돌배에는 폴리페놀을 비롯한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효능들도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돌배의 8가지 효능

1. 혈관질환 예방

돌배에 풍부하게 함유된 펙틴과 클로로겐산, 페놀 화합물 등의 여러 영양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는 작용뿐만 아니라 혈압 조절에 이로운 작용을 하여 혈관건강증진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혈관건강이 향상됨에 따라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노화방지

돌배에 다량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뛰어난 항산화 성분들이 노화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뿐만 아니라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간 기능 개선

돌배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들로 하여금 간에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시켜 간 건강 및 간 기능 개선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돌배에 풍부한 수분과 알부틴, 아스파라긴산 성분들이 알코올의 빠른 배출을 돕고,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의 피로회복을 도와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4. 기관지 건강

돌배에 풍부한 루테올린 성분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기관지 내 염증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 기관지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기관지염 등의 기관지 질환을 예방 및 증상을 개선작용뿐만 아니라 잦은 기침과 가래를 없애주는 진해거담작용에도 뛰어나다고 하네요.

5. 변비 예방

다량 함유된 수분과 펙틴 성분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펙틴 성분은 장내 쌓여있는 각종 독소와 흡착해 외부배출을 돕는데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 여러 장질환을 예방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6. 면역력 강화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질병을 초래하는 각종 유해물질과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외부에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항하는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면역력이 강해짐에 따라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뇌 건강

돌배에 함유된 페놀 화합물이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 건강증진에도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뇌의 혈액순환이 개선됨에 따라 뇌졸중 등의 뇌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 노폐물 배출

돌배의 뛰어난 이뇨작용을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염증 그리고 각종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로 몸이 붓는 부종증상을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돌배 복용방법

돌배를 복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두 가지의 방법은 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돌배를 잘게 자른 다음에 자연건조를 시키신 뒤에 물을 넣고 끓여서 도로 배차를 만들어서 복용하는 방법과 두 번째로 돌배 400g과 담금주 2L를 준비하신 다음에 6개월 정도 숙성시켜 주시면 돌배 담금주가 만들어집니다.

※ 돌배 부작용 및 주의점

돌배는 몸이 찬 분들이나 소화기 기능이 약한 분 들은 돌배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돌배를 효소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돌배로 인 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처음 복용 시 소량 복용하신 다음에 몸에 이상이 없으면 복용하시고 이상이 있으면 복용을 금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