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증상입니다. 남성분들과는 달리 여성의 경우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 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 불균형 때문이고, 여성의 생식능력이 쇠태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갱년기가 오면 여러 변화들이 있는데, 힘든 시기로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갱년기 초기 증상으로는 안면에 불그스레한 홍조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지며 식은땀이 흘린다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안면홍조와 불규칙한 생리주기, 우울감 , 골다공증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갱년기에 좋은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 갱년기에 좋은 음식
자두
여성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 기능이 약화돼 배란 역할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자두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을 분비를 촉진하여 만성질환과 뼈의 골밀도를 향상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홍삼
홍삼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갱년기 증상에도 좋은데, 면역력 증진 효과, 기억력 개선, 피로 해소,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홍삼 성분은 신경 전달 물질에 영향을 주며,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해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석류
석류에 함유되어 비타민C와 여러 영양소들은 갱년기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특히 석류 껍질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 여기에 에스트로겐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비타민C는 피로를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갱년기에 나타나는 우울증 증상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칡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칡이 있습니다. 칡에는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좋은 효과를 보이며, 칼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칡에는 갱년기 증상에 좋은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폐경 시기를 늦추어 준다고 합니다.
칡에 함유된 에스트로겐은 석류의 600배나 많으며, 갱년기 우울증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멸치
멸치에는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 손실이 많은 갱년기가 오면, 멸치 섭취를 통해 칼슘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주게 되어 호르몬 감소도 줄이고 골 손실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복분자
복분자에 함유되어 있는 피토에스트로겐 성분은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난포를 자극해서 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특히 복분자는 석류의 8배나 정도 되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갱년기에도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안면홍조와 우울증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콩
콩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우리 몸의 뼈와 심장 그리고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콩 종류 중에서도 검정콩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호박씨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호박씨는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남자들의 전립선 건강에도 좋고, 호박씨의 리놀레산과 리그맘 성분은 에스트로겐 성분과 거의 유사해 여성 갱년기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귀
당귀도 여성 갱년기에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허약한 신체와 현기증, 두통, 관절통, 복통, 월경불순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와 K가 풍부해 위 관련 질환에 좋은데, 양배추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보론 성분도 들어있기 때문에 이 성분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여 안면홍조와 식은땀, 우울증, 건망증, 수면장애, 두근거림 등의 여러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체중 감량에 좋으며, 지방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여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갱년기 여성의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데, 오미자를 섭취 시 뼈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서 폐경기 골다공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비타민D의 대표적인 식품이며, 표고버섯 효능이 좋아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D 생성을 도와주고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증가하여 자연스럽게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트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비트가 있는데, 비트에는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비트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피로를 해소하거나 우울증 등과 같은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 비트를 많이 섭취하는데, 이 성분은 빈혈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구기자
피로감은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이런 피로감을 완화시켜 주는데, 여성보다는 남성 갱년기에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갱년기가 오게 되면 간의 기능이 나빠지는데, 구기자는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복분자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노화방지에 많은 도움을 주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걱정거리인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이 신경기능과 뇌기능을 개선하며, 알츠하이머의 예방과 지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갱년기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지
가지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에 가지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혈관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갱년기 관리하는 방법
영양소가 많은 야채와 채소등을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적정량의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사회적인 활동을 통하여 우울하고 짜증이 많아지는 등 정서적 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요실금 증상을 대비하여 케겔 운동 등으로 골반 근육을 강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서 갱년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심장병과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발열이 있거나 안면 홍조가 나타날 경우 찬물을 마시거나, 선풍기 옆에 앉거나 충분한 잠을 자면 좋습니다.
흡연을 계속하면 조기 폐경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