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활용한 20가지 생활의 지혜

소금은 물과 함께 우리의 인체에 가장 중요한 필수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균형을 이뤄준다는 점에서 가장 필수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는 식재료로 주로 사용하지만,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활용법들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금의 20가지 활용법들에 대해 살펴보겠다.

1. 색깔 옷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싶을 때

20% 농도의 소금물에 색깔 옷을 20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한다.

2. 옷에 착색된 핏자국을 지울 때

20% 농도의 소금물에 담가 두면 핏물이 배어 나오는데 이때 비벼 빤다. 감물이 들은 옷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세탁한 후 다시 식초물에 빨면 얼룩을 지울 수 있다.

3. 카펫에 묻은 얼룩 제거

세탁이 어려운 카펫에 얼룩이 생겼다면 수분을 빨아들이는 소금이나 소다 등을 얼룩 위에 뿌려 둔다. 소금이 얼룩의 수분을 빨아들인 뒤 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말끔히 닦는다.

어떤 얼룩이든 쉽게 지워진다.

4. 기름 묻은 프라이팬을 닦을 때

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기름을 흡수한다.

5. 개미가 싫어하는 소금

개미는 다니던 길로만 다니는 습성이 있으므로 이동경로를 잘 파악해서 한쪽 구석에 소금을 뿌려 두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6. 딥 클렌징할 때

클렌징크림에 죽염과 같은 고운 입자의 분말 소금을 조금 섞어서 딥 클렌징하면 모공 속에 남아 있던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묵은 각질이 말끔히 없어진다.

7. 목감기에 걸렸을 때

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는 따뜻한 소금물 양치가 특효다. 소금물을 입 안에 머금은 후 가글 하거나 고개를 젖혀 목까지 닿게 한 후 뱉어낸다. 1~2시간 간격으로 해주면 좋다.

8. 달걀 삶을 때

달걀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껍질에 금이 가더라도 껍데기 밖으로 터져 나오지 않는다. 이때 물 온도는 80℃ 이상이어야 한다.

9. 옥수수를 삶을 때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10. 커피를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 있다.

11. 가지를 볶을 때

진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

12.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

13. 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두면 흙에 모래를 토해낸다.

14. 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 때

헹굼 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 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5. 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6. 시금치 등 야채를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야채의 색깔이 선명해진다.

17. 버섯을 요리할 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기면 색깔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18. 두릅을 요리할 때

두릅의 밑부분을 깎아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 후 소금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진다.

19. 아기를 목욕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20. 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

구울 때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